부안군보건소에서는 신생아와 6세 이하 영․유아 보호대책(‘튼튼한 새싹 만들기’)을 마련하여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튼튼한 새싹 만들기’ 프로그램은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가정 등 의료취약계층 대상 6세 이하 신생아, 영․유아 200명을 대상으로 성장발달 등을 측정하여 건강문제가 있는 영․유아 20명을 선정하여 소아과 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예방접종 및 상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부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튼튼한 새싹만들기’ 사업을 통하여 의료취약계층의 영유아 질병 조기발견과 건강수준향상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