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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부안군보건소(소장 이정섭)에서는 겨울철 농한기를 이용하여 경로당 등 생활터 30개소 400명을 대상으로 ‘리듬건강경로당’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에는 부안군민이 원하는 우선순위사업으로 선정되어 전년보다 10개소, 6회를 확대 운영하여 이달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2회 총 24회를 실시한다.
참여회원들에게는 신나는 리듬에 맞춰 생활체조 및 걷기운동을 지도하는 한편 혈당 및 체성분 분석을 통한 포괄적 건강관리를 함께 진행해 건강한 생활습관 만들기에 일조할 방침이다.
또한 보건소는 체조교실이 끝난 후에도 주민 스스로가 자조모임을 구성해 걷기 등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지도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해 군민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