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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읍사무소 청사신축 기공식 열려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3.12.04 20:13 수정 2013.12.04 08:13

아늑한 청사신축 첫삽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이 부안읍사무소(읍장 한홍)의 아늑한 청사신축을 위한 첫삽을 떴다. 부안군은 지난 20일 김호수 부안군수와 박천호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공사 현장에서 부안읍사무소 청사신축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은 기념식에 앞서 풍물놀이패의 길놀이, 가수 최영주의 매창 노래, 부안읍 대표시인 신석정 시낭송, 어린이들의 댄스공연이 축하 자리를 더욱 빛냈다. 기공식을 시작으로 새롭게 지어지는 부안읍사무소는 총 공사비 67억원을 들여 사무실, 주민복지공간, 중대본부 등 지상 4층 연면적 2,604㎡ 규모로 건설되며 2014년 말 완공 예정이다. 한편 철거된 구청사는 지어진 지 4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로 잦은 보수공사와 협소한 공간으로 청사신축의 필요성이 예전부터 제기되어 왔으며, 지난 10월 12일 부안읍사무소가 예술회관으로 임시 이전한 후 건물 철거 등 편리하고 아늑한 청사신축을 위한 공사가 본격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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