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8회 농업인의날 기념 제16회 전국 쌀 대축제서 장관상 수상 -
부안군의 부안쌀 ‘천년의 솜씨’가 제16회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전국으뜸농산물 품평회 장관상 수상에 이어 2년연속 장관상 수상으로, 부안에서 생산되는 쌀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입증하게 됐다.
‘천년의 솜씨’는,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회장 임종완)가 지난 12일부터 2박 3일간 경기도 의왕시 소재 한국농어촌공사 운동장에서 개최한 제18회 농업인의날 기념 제16회 전국쌀 대축제에서 전국의 쌀을 시료검사한 결과 우수 고품질 쌀로 선정됐다.
한편, 부안쌀 ‘천년의 솜씨’는 명품쌀 생산을 위해 벼수확이 끝난 늦가을부터 다음해 영농으로 볏짚을 논에 환원하고 녹비 작물을 재배하여 유기물 함량을 높임은 물론 생산에서는 1등급 쌀만 출하하는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자랑으로 삼고있다.
특히, 올해 양호한 기상여건과 철저한 품질관리로 양질의 원료곡을 수확하여 밥맛이 더욱 향상된 부안쌀 ‘천년의 솜씨’는 전국 홈플러스 137개 매장, 익스프레스 299개 편의점과 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부안쌀 ‘천년의 솜씨’는 부안군이 고품질 우수 쌀명성을 되찾기 위해 2009년 개발한 브랜드로 지난 4월 국가브랜드 선정위원회 주관 친환경쌀 부문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매년 농산물 품평회등에서 품질의 우수성이 확인된 명품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