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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지난 20일 군내 12개 안보단체회장과 익산보훈지정창등 유관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웅기장 전수식을 가졌다.
호국영웅기장증은 6.25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이하여 6.25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전후 미래세대의 호국정신 함양과 계승을 위하여 1950년에 한차례 수여한 이래 63년만에 6.25 참전유공자들에게 국가보훈처장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수여하는 것이다.
이날 전수식은 6.25참전유공자부안군지회(회장 김준석) 360여 회원중 27명에게 호국영웅기장 증서와 영웅기장을 부안군수가 전수했다.
이 자리에서 6.25참전유공자회 김준석 회장은 “6.25참전 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양시킬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준 관계자에게 감사한다”고 말하고 “군민의 안보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부안군 구.보건소에 위치한 6.25참전유공자회 부안군지회는 회원간 친목도모와 권익을 증진시키고 호국정신 함양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