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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농촌마을 만들기’ 발대식 가져

이석기 기자 입력 2013.12.04 12:41 수정 2013.12.04 12:41

ⓒ 디지털 부안일보
남부안농협(조합장 신현철)과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지부장 박석영)는 관내 마을 주민 대표 및 농협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깨끗한 농촌마을 만들기 운동 발대식 및 현장포럼’을 마련했다. ‘깨끗한 농촌마을 만들기 운동’은 농림축산식품부의 후원으로 농협에서 주관하여, 지역주민과 농업인단체, 농업관련 기관 등이 아름답고 깨끗한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농촌의 다원적 가치 창출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민간 자율운동이다. 부안지역에서는 보안면과 진서면 4개 마을이 시범마을로 선정되었으며, 각 시범마을에는 농협중앙회에서 각종 청소용품 등을 지원하며 홍보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농협 부안군농정지원단(단장 이인택)은 “농촌의 문화와 생태적 가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대되는 시점에서, 지역주민들이 깨끗한 농촌마을 만들기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한 마을 주민 및 농협 임직원들은 발대식이 끝난 후 마을 주변에 버려진 폐비닐 등 영농폐자재의 수거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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