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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 격포파출소 현대식 새단장 준공

이석기 기자 입력 2013.12.04 12:31 수정 2013.12.04 12:31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경찰서(서장 남기재)에서는 지난 19일 노후된 격포파출소 청사에 대하여 쾌적한 근무환경 제공 및 지역경찰관 사기진작을 위한 리모델링을 마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홍익태 전북청장을 비롯해 남기재 부안서장, 김호수 부안군수 등 경찰협력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 자리에서 홍익태 전북청장은 “기존 격포파출소는 근무인원과 치안수요에 대비 그 규모가 협소하여 지구대 직원과 민원인들에게 불편이 많았는데, 현대식으로 리모델링을 한 만큼 주민공감 안심치안을 목표로 주민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는 눈높이 치안활동을 전개하여 최상의 치안서비스로 군민들께 보답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격포파출소 시공을 책임진 (유)일진건설 김우성 현장 소장에게 감사장을, 격포파출소장 임진옥 경감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됐다. 한편 격포파출소는 기존 청사가 협소하여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파출소를 방문하는 지역주민 등 민원인에게 최고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억 3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기존 청사의 리모델링과 관광객들의 쉼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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