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부안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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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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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주 단장 |
ⓒ 디지털 부안일보 |
부안군 사랑의 열매 봉사단(단장 이선주)이 마련한 부안군내 독거노인 위안잔치가 지난 26일 부안컨벤센터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부안군내 50여명의 독거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날 위안잔치에는 봉사단 단원 30여명이 안내에서부터 음식대접까지 정성을 다하는 자식노릇을 하므로서 칭송이 자자하다.
이 자리에서 이선주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우리가 편히 살수 있도록 현대역사를 이루어 내는데 일조해온 어른신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어려운 처지에 있음을 잘 알면서도 우리 후배들이 항상 곁에서 챙겨드리지 못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고 “오늘 하루만이라도 혼자 사시는 노인분들의 자식이 되어 드리기위해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모쪼록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이지않는 곳에서 연중 크고작은 봉사활동을 벌여오고 있는 사랑의 열매 봉사단은 올해로 4회째 독거노인 위안잔치를 마련해 오고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고있다.
뿐만아니라 이 봉사단은, 다음달에는 독거노인등 100여명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할 계획이어서 군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