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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우동리체험마을, 삼성SDI와 자매결연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3.09.12 13:05 수정 2013.09.12 01:05

농촌과 대기업이 함께 커가는 행복한 상생의 길에 공감대 형성
ⓒ 디지털 부안일보
보안면 우동리 우리밀농어촌체험 휴양마을(위원장 김상곤)이 삼성SDI 천안사업장과 자매결연식을 갖고 농산물 판매와 체험 과 힐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협력키로 했다. 지난 6일 오전 우동리 우리밀농어촌체험관에서 열린 결연식에는 우리밀체험마을 김상곤 위원장과 삼성SDI천안사업장 cell인사팀 김동균 팀장을 비롯한 노사협의회 위원 등 20명의 방문객과 김현철 보안면장, 신현철 남부안농협장, 우동리 주민 6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상곤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농산물 직거래 판매는 물론 인성학교를 통해 주변 문화유산을 연계한 부안관광을 접목하여 도시인의 지친 심신을 힐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SDI 김동균 팀장은 “농촌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우동리체험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관계를 유지하고 농촌봉사활동 등 마을 애로사항 발생시 해결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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