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초 심가연 어린이에게 1,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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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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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이 도농상생과 사랑나눔 운동 일환으로 농촌지역 조합원 가운데 난치병을 앓고있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위해 실시하는 사업의 대상자로 관내 심가연어린이를 선정, 1000만원의 치료비를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있다.
이날 치료비혜택을 받은 심가연(행안초 2년)어린이는 희귀성 난치병의 일종인 선천성 거대결장을 앓고있고 서울대병원에서 수차례의 수술 및 입원을 하고있는 형편이다.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여러차례 수술과 입원치료를 해야 하는 가운데 수술비마저 턱없이 부족해 이 같은 어려움을 전해들은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지원을 받게 되었다.
한편 부안농협 김원철 조합장은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좀더 따뜻한 손길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나아가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농촌지역에 문화, 복지사업을 전개하여 좀 더 따뜻한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