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드림스타트 센터 ‘원예교실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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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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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드림스타트센터가 지난달부터 아동들의 정서지원을 위한 ‘마음을 디자인하자’를 주제의 원예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있다.
오는 9월 30일까지 17주 동안 운영되는 원예교실은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과 감정조절, 교유 및 또래 관계 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토피어리(이끼공예)를 이용한 생활소품 및 창작물 만들기, 다양한 식물의 재배법 경험, 식물을 관리하는 방법 등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타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표현을 배우고 현재 자신의 환경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형성해 주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이러한 원예교실 프로그램을 통한 다양한 교육과정이 아동들의 정서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꽃과 식물들과의 교감을 통한 생명의 신비를 이해하고, 작품 활동을 통해 본인들의 작품에 대한 애정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 정서적 안정 및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