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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대 부안경찰서장 남기재총경 취임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3.04.27 20:27 수정 2013.04.27 08:27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경찰서 제58대 서장에 남기재 총경이 취임했다. 부안견찰은 지난 22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남기재 부안경찰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남기재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경찰, 주민이 공감하는 안심치안, 조직혁신과 자기계발로 변화를 선도하는 경찰, 신명나는 직장분위기 조성” 등을 강조했으며, 특히 “부안경찰 직원이 만족해야 부안군민 등 외부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다며 부안경찰 조직원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한 남 서장은 전남 순천출신으로 순천고와 경찰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1987년 경위(경대 3기)로 경찰에 입문하여 26여년 동안 전북청 마약수사대장, 익산서 수사과장, 전북청 수사2계장, 전북청 강력계장, 전북청 경무과 지도관 등을 역임하다 이번 인사에 부안군 치안책임 총수라는 중책을 맡게 됐다. 한편 남 서장은 업무적으로는 주도면밀하지만 평소 자상하고 온화한 성격으로 직원들부터 신망이 두터운 인물로 평가되며, 가족으로는 부인과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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