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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실력의 생활체조 경연 열린다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3.04.27 20:24 수정 2013.04.27 08:24

제2회 부안마실축제서 수준 높은 경연 예상 부안군은 제2회 부안마실축제가 열리는 다음달 4일 ‘제3회 부안군수기(배) 생활체조 경연대회’를 스포츠파크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경연은 마실축제를 기념하고 부안 군민의 화합, 생활체조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총 13개팀 320여명이 출전한다. 분야별로는 댄스체조, 에어로빅, 건강체조, 민속체조, 기구체조 등이며 흥겨운 음악과 율동으로 마실축제 행사장에서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갈채와 성원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부안지역 생활체조 회원들은 지난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체육생활 전국생활체조경연대회에서 전국 1위의 성적을 올리는 등 기량이 뛰어난 만큼 수준 높은 경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문체사업소 관계자는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으면 한다”며 “생활체육 동호인과 부안군민, 그리고 관광객들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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