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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체험지도사의 꿈을 펼치다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3.04.27 20:04 수정 2013.04.27 08:04

2013농촌관광대학 수료식개최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농촌관광대학 ‘농어촌체험지도사 심화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농어촌체험지도사 교육은 8주(110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25명의 농어민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교육은 이론교육 중심의 틀을 벗어나 현장실습 중심으로 교육과정이 진행됐으며 체험실습과 모니터링을 통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수료한 신민식씨는 “살아서 꿈틀거리는 교육, 그래서 생명력을 전달받고 이어가는 교육이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 자신이 운영하는 농촌 체험프로그램에 적용하여 최고의 농촌체험관광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 교육은 향수와 복고의 바람 속에서 부안농촌체험관광의 선봉에 설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라며 “농어촌체험지도사들은 코레일에서 지원하는 농촌체험 기차여행상품인 ‘레일그린사업’에 참여하는 등 부안관광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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