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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수산자원보호 책임관리 나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3.04.27 19:59 수정 2013.04.27 07:59

어장 관리·자원보호 위한 연중교육 및 지도단속 강화 추진키로 부안군이 연안어장의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책임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군은 연안어장 관리와 자원보호를 위해 연중 교육 및 지도단속 활동을 한층 더 강화해 추진키로 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는 매년 연안자원 보호를 위해 치어 방류 및 어장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일부 업종에서 치어를 남획하는 등 어장고갈 위험에 노출돼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에는 어업인의 자율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2013년 어업인 안전조업 및 어업질서 확립대책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낚시 성어기를 맞아 치어 남획을 차단하고 산란기에 어구 철거 등 자원보호를 위한 지도·단속을 펼치기로 했다. 또 낚시 어선 어업에 종사하는 어업인과 낚시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군 해양수산과 관계자는 “어업인과 낚시객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치어 남획 금지 등 수산자원보호를 위한 홍보와 지도·단속을 집중할 것”이라며 “자율적으로 치어를 방류하는 등 어장 관리와 자원보호를 위해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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