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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 노후 컴퓨터 활용 4대악 척결 홍보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3.04.27 19:51 수정 2013.04.27 07:51

부안경찰이 노후로 인하여 방치된 컴퓨터를 활용하여 사회 4대악 척결 홍보에 앞장서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간 노후로 인하여 업무 활용 능력이 떨어지는 컴퓨터를 수리하여 군청 민원실뿐 만 아니라 지구대, 금융기관 등 지역 주민이 많이 찾는 6개소에 홍보 컴퓨터를 설치해 운용하고 있다. 부안경찰은 컴퓨터 모니터를 통하여 '4대 사회악 근절 부안경찰서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자막홍보를 비롯 실종 아동 사진 송출, 보이스피싱 예방 요령 등을 영상을 통하여 전달함으로써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아이디어는 정병권 부안경찰서장이 직접 노후 컴퓨터를 활용 방안에 대하여 고민하던 중 발굴한 아이디어로 별도의 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활용할 수 있어 점차 확대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한편, 부안경찰서에서는 새정부 공약 과제 중 하나인 성폭력,가정폭력, 학교폭력, 부정․불량 식품 추방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하여 수시 캠페인 및 방문형 홍보뿐만 아니라 상습 가정 폭력 우려자에 대한 멘토를 통하여 4대 사회악 척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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