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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수군수, 현장행정 활동 나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3.04.11 22:18 수정 2013.04.11 10:18

영농준비 농민격려 애로사항 청취
ⓒ 디지털 부안일보
김호수 부안군수가 ‘주민밀착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현장행정 활동에 나섰다. 특히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농어가소득 5천만원이상 5천호 육성 프로젝트(5/5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영농현장을 찾아 농가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김 군수는 지난 2일 봄을 맞아 영농준비가 한창 진행 중인 행안면과 동진면, 계화면, 하서면 등 4개 면지역의 11개 농가를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 해결하는데 집중했다. 먼저 행안면을 찾은 김 군수는 김종우씨가 운영하는 감자하우스를 방문한데 이어 노희중씨의 과수육묘장을 찾아 최고 품질의 농·특산물 생산을 당부했다. 김 군수는 동진면으로 발길을 돌려 김성곤씨의 딸기단지와 지용복씨의 염소사육농장을 둘러보고 소득증대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고민했다. 이어 계화면에 방문한 김 군수는 하우스 감자 수확현장을 들러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농민들을 격려했으며 이윤근씨가 운영 중인 노지감자 재배단지를 찾았다. 또 원예 육묘장과 논마늘·양파 재배단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끝으로 하서면의 꾸지뽕 재배단지와 노지 블루베리 생산단지, 친환경 우렁이 농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하는 등 영농활동 상황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영농기를 앞둔 4월이 가장 바쁜 시기로 농민들에게는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소통행정을 위한 현장행정을 통해 ‘잘사는 군민 위대한 부안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행정 활동은 지난 5일 변산면, 진서면, 백산면, 부안읍 등 4개 읍·면지역을, 9일에는 주산면, 보안면, 줄포면, 상서면 등 4개 면지역에서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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