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계화면민, 꿈과 희망 일구는 축제성료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3.04.11 22:04 수정 2013.04.11 10:04

계화면민, 꿈과 희망 일구는 축제성료
ⓒ 디지털 부안일보
제12회 계화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축제가 지난 1일 계화중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호수 부안군수를 비롯한 군내 사회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호 계화면체육진흥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행사가 펼쳐졌다. 식전행사로는 계화풍물단의 길놀이와 노인생활체조팀의 시범공연이 진행됐고 투호, 고리걸기, 재기차기, 공굴리기, 고무신던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또 면민위안공연을 계화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자체 운영한 여성생활체조, 스포츠댄스, 풍물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계화면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승패를 떠나 미래의 희망을 향해 2000여 계화면민이 단합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이라며 “면민들의 지혜와 화합으로 풍년농사를 다짐하고 꿈과 희망을 일궈나가는 행복한 계화면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7일에는 제27회 보안면민의 날 행사가 열렸으며 오는 10일에는 변산면민의 날, 19일 하서면민의 날, 25일 진서면민의 날 등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둔 4월을 맞아 면민의 날 행사가 준비되고 있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