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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태풍 피해농가 시설복구에 구슬땀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2.09.13 17:42 수정 2012.09.13 05:42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경찰서(서장 정병권)는 지난 4일 태풍 볼라벤과 덴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농가에 대해 비닐하우스 등 시설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날 부안경찰은 부안읍 외하리 부정마을에 농가가 고추재배 시설 중 태풍으로 쓰러지고 찢겨진 비닐하우스에 대해 일손부족으로 복구에 엄두를 못 내고 경찰에 도움을 요청한 비닐하우스 3개동 철재파이프 제거 잡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정병권 서장은 “군내 태풍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피해현황과 복구여부 등을 일일이 점검하여 신속한 지원이 필요한 농가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경찰력을 투입하여 복구작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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