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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면, 제56회 면민의 날 성료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2.09.03 11:48 수정 2012.09.03 11:49

ⓒ 디지털 부안일보
제56회 백산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15일 백산고등학교 운동장에서 1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기념행사와 체육경기,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백산면민의 역량을 결집하는 대화합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기념행사에는 김호수 군수를 비롯한 박천호 군의장, 권익현 도의원, 백산 재경향우 50명(회장 이강식)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산면민의 장(체육장)으로 지역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운 금판리 신금마을 이정웅씨(70)가 수상했다. 특히 육군 제35사단 군악대의 공연은 장엄하고 웅장하면서도 우리에게 친숙한 멜로디를 선사하는 등 다양한 연주로 백산 면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줄다리기, 공차넣기, 고리걸기, 게이트볼, 배구, 족구 등 화합경기가 진행됐으며 축하행사에는 초청가수 공연, 면민노래자랑, 경품행사를 진행하여 면민의 자긍심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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