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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초 총동문 축제한마당 열려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2.09.03 11:44 수정 2012.09.03 11:44

ⓒ 디지털 부안일보
동진 동북초등학교(교장 이기준) ‘제14회 총동문회 축제한마당’이 지난 15일 성황리에 치러졌다. 동북초 총동문회(총동문회장 최규봉)는 매년 학교 발전을 위해 학교 발전기금을 전달해 주고 있으며, 제14회 동창회(대회장 김용남)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도 학교발전기금 100만원과 후배들을 위한 40만원의 장학금과 더불어 재학생 전원에게 선배들의 사랑이 담긴 티셔츠를 전달해 모교사랑을 실천했다.이 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총동문회 축제한마당에는 김호수 부안군수, 홍춘기 부안군의회의원을 비롯해 김형원 동진면장 등 여러 내빈들과 약 500여명의 동문과 지역민들이 참여하여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동문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동문회 축제한마당을 통해 동북초등학교 동문들은 모교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모교발전과 더불어 부안군의 발전을 위해 선후배가 한마음으로 화합하고 봉사할 것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1967년 개교한 동북초등학교는 현재까지 총 44회의 졸업식을 통해 4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학교로 이같은 총동문 축제는 1998년부터 금년까지 14회에 걸쳐 매년 8월 15일에 학교 운동장에서 지속적으로 개최되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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