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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업경영인 연찬반 현장교육 실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2.08.17 21:57 수정 2012.08.17 09:57

충남 태안군 일원 해삼·어류양식장 현장견학 실시 발상의 전환 및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잘사는 어업인이 되길 당부
ⓒ 디지털 부안일보
전라북도수산기술연구소 어업기술센터(센터장 주동수)에서는 한국수산업경영인 부안군연합회 계화, 하서, 동진면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과 4일 수산업경영인 연찬반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를 방문하여 정부 10대 수출 전략품목 중 하나인 해삼양식 위주로 견학을 실시했다. 이 교육에서는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서울수산 해삼종묘배양장, 태안남부수협에서 새로 개발제작한 인공어초를 마을어장내에 투하하여 추진하고 있는 해삼시험양식에 관한 설명을 청취하였으며, 국립수산과학원 서해특성화연구센터를 방문 친환경새우 양식장과 종보존용 박대 및 참조기 양식장을 견학했다. 이 자리에서 주동수 어업기술센터장은 “점점 자원이 고갈되고 있는 실정이므로 자율관리어업은 물론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 발상의 전환을 통하여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수산업경영인들이 화합하고 단합 교류하여 잘사는 전라북도 어업인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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