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콘도 아쿠아월드에서 변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지역 내 다문화가정의 문화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여름문화 체험행사를 대명리조트 변산지점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체험에 필요한 경비 전액(100만원)을 대명리조트측에서 부담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15가정 30명이 참여했으며 아쿠아월드에서 실내 물놀이와 야외 파도 풀 체험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현섭 주민자치위원장은 “다문화가정도 우리 이웃이라는 인식과 삶의 의욕을 높이고자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