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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과 함께하는 열린 음악회, 흥미 만점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2.07.25 09:49 수정 2012.07.25 09:49

부안누에타운 토·일요일 다채로운 공연펼쳐 부안군은 여름철을 맞아 부안누에타운이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에 누에타운 내 특설무대에서 ‘누에랑 곤충과 함께하는 열린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누에타운은 누에의 생태와 산업적 이용 등을 한눈에 살피고 비단실뽑기를 비롯한 20여 가지의 체험, 곤충들과 함께하는 정글탐사 등 사시사철 체험활동이 가능해 가족단위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열린 음악회에서는 익산 색소폰앙상블 등 6개팀이 색소폰·오카리나·통기타·팝페라 공연 등 질 높은 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공연은 누에타운 입장객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누에타운 입장료는 일반 3,000원, 어린이 및 청소년은 1,500원이다. 또한 여름방학과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23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월요일에도 휴무 없이 운영키로 했다. 정흥귀 군 농촌활력과장은 “부안누에타운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이벤트를 개최해 학생들과 관람객들에게 문화․예술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휴무일에도 개관, 운영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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