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섬진강추어탕, 이 달의 착한가격업소 선정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2.07.25 07:52 수정 2012.07.25 07:52

전북도가 ‘착한가격 업소’ 로 선정된 390여 업소 중 소비자들에게 베스트업소로 추천하는 7월중 ‘이 달의 착한가격업소’ 10개소를 선정․공개한 가운데 우리고장 부안은 계화면 창북리에 소재한 ‘섬진강 추어탕’이 선정됐다. ‘이 달의 착한가격 업소’는 시군별 관내 지정업소 중 타 업소에 비해 환경위생, 서비스, 소비자선호도, 사회봉사실적 등 업소 특징(스토리텔링)이 우수한 업소를 선정․공개하는 것이다. 이 제도는 업소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소비자들에 선택의 편의를 제공하는 등 애용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전북도가 자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제도이다. 7월중 전북도의 ‘이 달의 착한가격 업소’로 선정된 계화의 ‘섬진강 추어탕’은 2009년부터 3년간 6000원의 가격 동결과 가족경영으로 인건비 절감을 통해 저렴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내산 미꾸라지만을 사용하고, 지역내에서 생산된 계화간척지 쌀을 100% 사용하여 밥맛이 우수하고, 친환경적인데다 미꾸라지튀김 등 8종의 다양한 반찬을 제공하는것이 선정 배경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북도는 ‘이 달의 착한가격 업소’ 선정을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매출증대와 입소문을 내어 명소화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