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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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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부안지구협의회가 주최한 제14회 부안지역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가 지난 14일 부안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끝마쳤다.
이날 대회에는 부안군 범죄예방위원 30명과 출전선수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그 결과, 고등부에서 백산고 ‘사랑니’가 우승했으며 부안고 ‘송곳니’가 준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부안고 ‘제비’, ‘풋고추’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부안중 ‘대갈장군’이 중등부 우승을, 부안중 ‘야차’ 준우승, 삼남중 ‘들추’와 부안중 ‘야추’가 장려상을 거머쥐었다.
이들 팀은 정읍·고창·부안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해 고등부 12팀, 중등부 8팀 등 총 18개팀이 실력을 겨루는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에 참가해 결선대회를 치르게 된다.
김호수 부안군수는 “청소년들이야 말로 우리 지역의 미래로 최고가 되기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부안군 청소년들이 우의를 더욱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개발과 아낌없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