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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송광사 회주 도영스님 열띤 강의 펼쳐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2.07.11 16:39 수정 2012.07.11 04:39

ⓒ 디지털 부안일보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회장 김삼술)는 지난 5일 부안군지회 2층 강의실에서 노인대학생과 향토문화노인대학생 14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금산사와 송광사 회주를 맡고 있는 도영스님을 특별 초빙하여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길’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도영스님은 “노인들은 혼자 살아도 항상 즐거운 마음가짐과 감사한 마음으로 사회에 봉사해야 하며, 매사에 참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중도를 지켜 존경받는 노인으로 살아가야 한다”며 “더 나아가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불평과 갈등이 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특강을 맡은 도영스님은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할 뿐 아니라 노인들을 위한 강의활동도 열성적으로 펼침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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