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민선5기 취임 2주년 핵심 프로젝트 밝혀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2.07.11 16:28 수정 2012.07.11 04:28

김호수 부안군수는 민선5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잘사는 군민, 위대한 부안’ 조기 실현을 위한 중점 추진과제를 밝혔다. 또한 민선시대 개막 이후 부안 최초의 재임군수로써 ‘노력만이 보답하는 길’이라는 신념을 불태우며 후반기 군정운영에 총 매진할 것을 거듭 다짐했다. 김 군수는 2일 취임 2주년을 맞아 지역 기자단과의 간담회를 갖고 “민선5기 전반기 성과를 토대로 소통 및 신뢰 행정 실현을 통해 농어업인들의 소득 향상과 성장기반 구축, 명품·관광도시 육성, 삶의 질 향상 등을 중점과제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이날 “지난 2년 동안 농어촌지역 전국 최고 소득도시 ‘부안’을 디자인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관광도시 건설, 개발촉진지구 지정 등 각종 개발의 물꼬를 열면서 성장거점도시, 살기 좋고 살고 싶은 고장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갖췄다”며 “이를 토대로 ‘잘사는 군민, 위대한 부안’을 조기에 실현할 수 있도록 공직자, 군민들과 함께 군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민선5기 후반기 부안군정이 주력할 핵심 프로젝트 10대 과제를 제시하며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다. 10대 과제는 ▲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개발사업 ▲ 개발촉진지구 종합개발 및 면소재지· 권역별 종합정비사업 ▲ 부안읍 종합정비 및 부안읍 진입로 조기 건설 ▲ 궁항의 마리나항 국가 지정 및 해양레저산업 육성 ▲ 농어가소득 5천만원 이상 5천호 육성 실현 ▲ 제3농공단지 조성 통한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 국도 30호선 조기 완공 ▲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성공적 추진 및 부안마실축제 조기 정착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 ▲ 청소년수련원 건립 ▲ 주민 맞춤형 복지 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등이다. 김 군수는 “그동안 공직자와 군민 모두가 하나 되어 부안을 명품·관광도시,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기 위한 새 역사를 만들어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당차고 당당한 발걸음으로 군민에, 군민에 의한, 군민을 위한 군정을 펼쳐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