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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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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해수욕장 등 군내 6개 해수욕장 개장에 발맞추어 부안경찰서는 정병권 서장을 비롯한 경찰관계자와 자율방범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 여름치안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여름치안센터는 해수욕장 운영기간 동안 경찰과 전경을 집중 투입해 피서객들이 안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범죄예방과 안전사고 방지 등 피서철 치안활동을 다각도로 전개한다.
특히 범죄취약시간대 방범활동을 강화해 강․절도, 폭력, 성폭력 및 여행성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고 피서지 치안질서 유지에 적극 힘쓰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정 서장은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이 제일 먼저 마주하는 사람이 경찰관이니 만큼 경찰관 행동 하나하나가 관광 부안의 얼굴”이라며 “항상 피서객과 주민에게 친절하고 환한 미소를 보여주고 더불어 어느 해수욕장보다 평온한 휴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치안유지에 각별히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