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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의장선출 초읽기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2.06.28 22:03 수정 2012.06.28 10:03

↑↑ 군의장 후보로 나선 장공현의원(왼쪽)과 박천호의원
ⓒ 디지털 부안일보
다음달 5일 임시회의에서 치러지는 부안군의회 제6대 후반기 의장 선거에 부안군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명의 의원들이 교황선출방식으로 의장을 선출하게 되는 이번 의장 선거에는 재선의원인 장공현 의원과 박천호 의원이 출사표를 던지고 물밑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원수가 10명밖에 되지않는 부안군의회의 경우 1~2명의 의원이 당선과 낙선을 파가름 낼것으로 보여 ‘네편 내편’에 부안군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장의원의 경우 A, B, C 등 3명의 의원이 지지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박의원 역시 D, E, F 등 3명의 의원이 지지를 보내고 있어 G, H 의원의 향방에 판가름이 지어질 것으로 보이고 있다. H 의원의 경우 박의원쪽에 가까워 보이고 있으나 G 의원의 경유 심중을 헤아리기 어렵다는게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다. 이에따라 G 의원이 장의원을 지지하고 H의원이 박의원을 지지 할 경우 동점으로 연장자 순에 따라 장의원이 후반기 군의회를 이끌어 나가겠으나 G, H 의원 모두 박의원을 지지할 경우 박의원이 후반기 의회 의장을 맡게 되어 군민들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특히 이번 후반기 의장 선거는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두 의원 모두 페어플레이 정신에 입각, 이렇다할 움직임을 보이지않고 있어 더욱 후반기 의장선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부의장의 경우 아직 이렇다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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