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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농특산물 공격적인 마케팅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2.06.28 21:55 수정 2012.06.28 09:55

‘제19회 부산국제식품대전’ 지역 농특산물 참가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열린 ‘제19회 부산국제식품대전(The19th Busan International Food Expo)에 참가해 지역 내 우수 농·특산물 전시를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품산업의 수출 및 마케팅지원, 한일 기업교류회 등 수출 진흥을 위해 마련됐으며 250개사 450개 부스가 참가하여 지역별 우수 농식품 홍보에 열을 올렸다. 이 가운데 부안군은 부안홍보관을 설치하고 쌀 통합브랜드 ‘천년의 솜씨’ 와 오디와인, 뽕잎차, 누에가루, 죽염, 뽕잎절임고등어, 오디비타 등 30여개 품목을 국내·외 바이어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벌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부안뽕주와 오디 생과를 즉석에서 즙을 내어 맛을 보도록 하는 등 시음식을 통해 부안오디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재 부산 향우회원을 대상으로 안내장 발송 등 사전 협의를 통해 고향 농·특산물 홍보 및 구매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 홍보 및 판로개척에 큰 도움을 기대하고 있다. 정흥귀 군 농촌활력과장은 “이번행사에서 청정부안의 이미지 알리기와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오디제품 등 우수 농·특산물의 메카임을 인식시키는데 주력했다”며 “전시기간 중 부안 홍보관을 방문하는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크 구축 등 다각적인 마케팅을 펼친 만큼 부안 농·특산물의 판로개척과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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