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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지역 도·농교류 활기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2.06.28 21:41 수정 2012.06.28 09:41

도시 소비자 초청, ‘도시민 초청 보안 농·특산물 체험행사’ 성황 농촌지도자 부안군연합회는 지난 16일 농촌지도자 도·농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도시 소비자 40여명을 초청, ‘도시민 초청 보안 농·특산물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 소비자에게 부안군 농업·농촌을 알리고 농산물 생산과정을 이해시키는 등 농업의 중요성 인식 확산과 우수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소비자들은 이날 새만금 농특산물 홍보관을 방문하고 오디따기, 뽕잎차 제조 등 농업·농촌을 직접 체험했다. 또 청자전시관, 누에타운, 적벽강, 수성당 등 부안지역 문화․유적지 등도 둘러봤다. 행사에 참여한 서울의 한 도시민은 “먼 길을 오면서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향수로 설레는 마음으로 부안에 도착했다“면서 ”농촌현장을 직접 보고 농특산물 체험활동 등을 통해 부안의 깊은 정과 인심을 느낀 만큼 부안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아름다운 자연을 마음에 품고 부안 전도사로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상철 농촌지도자회 부안군연합회장은 “친환경농산물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 도시민과 농업인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행사를 열었다”며 “이를 계기로 부안의 청정 농·특산물 및 관광 부안을 적극 홍보해 지역 농업․농촌의 발전에 농촌지도자들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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