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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영농철 일손돕기 구슬땀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2.06.28 17:35 수정 2012.06.28 05:35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청 농촌활력과 직원 16명은 지난 19일 영농철을 맞아 보안면 남포리의 김택균씨 오디 재배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또 변산면사무소와 새만금도시과, 건설과 직원 30여명도 지난 15일 변산 마포리, 운산리에 위치한 양파밭을 찾아 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농촌활력과 직원들은 이날 1톤 가량의 오디를 수확해 부족한 일손을 덜어주고 현장에서 직접 애로사항을 청취해 문제 해결과 함께 업무추진에 반영키로 했다. 변산면사무소와 새만금도시과, 건설과 직원들의 이날 일손돕기는, 양파는 기계화율이 낮고 노동집약도가 높은 밭작물로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부족한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진행됐다. 한편 해당 농가들은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적기 일손 지원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초여름 더위 속에서도 일손돕기에 참여해준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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