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농어촌공사, 독거노인 집 고쳐주기 활동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2.06.28 17:12 수정 2012.06.28 05:12

ⓒ 디지털 부안일보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광호)에서는 지난 14일 백산면 용계리 거주 이칠성씨(71.차상위계층․장애인) 댁을 방문 낡고 노후된 주택을 수선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어촌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농어촌지역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한국농어촌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다. 다솜둥지복지재단은 지난 2007년 설립 이래, 매년 농어촌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집 고쳐주기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농어촌 지역의 주거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여해 오고 있다. 이에 부안지사는 군내 어려운 이웃을 선정하여 노후된 전기시설 보수, 지붕 및 창문 교체, 주택 습기 제거 등을 통해 지역사랑 실천과 밝은 내일을 위한 희망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광호 지사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를 성장시키고, 결국 자신도 더 크게 나아갈 수 있는 것”이라며 나눔봉사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