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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단체, 관광산업 활성화에 머리 맞대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2.06.13 17:10 수정 2012.06.13 05:10

부안군이 지역 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단체와 머리를 맞댔다. 특히 2012년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최고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데 적극 협력키로 했다. 군은 지난달 17일과 31일 2차례에 걸쳐 지역 관광산업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변산반도 펜션협회와 변산지킴이 등 펜션관련 단체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펜션업의 활성화와 함께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논의와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와 늘어나는 관광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광 만족도 향상을 위한 방안과 부안 마실길을 비롯한 변산 일대 자연환경 활용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부안 인구 늘리기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이번 간담회를 주재한 박명환 부군수는 “펜션업 종사자들이 인구 늘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이와 동시에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이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 농촌활력과 관계자는 “부안관광객의 증대는 부안경제 활성화와 주민 소득증대로 이루어지는 만큼 앞으로 부안군 관광산업과 관련된 단체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검토함으로써 관광정책에 반영하는 등 관광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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