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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면 제2회 친목화합행사 가져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11.16 20:52 수정 2011.11.16 08:26

ⓒ 디지털 부안일보
보안면은 지난 6일 면지역 내 체련공원에서 제2회 유관기관·단체 및 향토기업간 친목화합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참여기관은 면사무소를 비롯해 파출소, 농협, 우체국, 중대본부, 학교 등 6개 기관과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부녀협의회, 자원봉사회, 의용소방대, 방범대, 적십자봉사회, 생활개선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10개 단체, 동서산업, 비젼세라믹 등 2개 업체로 총 300여명이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는 족구, 호박이고달리기, 둘이서한마음, 고무신신고 이어달리기 등의 운동경기와 신나는 예술버스의 타악연주, 우리춤 가리가착, 벨리댄스, 각설이 등 다채로운 위문공연이 펼쳐졌다. 김호수 부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는 보안면에서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지역의 화합의 장”이라며 “이러한 지역 화합 행사를 바탕으로 결집된 역량은 우리 부안군이 더욱더 발전 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비젼세라믹의 한 사원은 “화합행사를 통하여 같이 뛰고 웃다보니 행사의 의미가 새로웠다”고 말했으며 류장천 자치위원장은 “평소 우리 지역을 위하여 관심이 많으면서도 이러한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준 우리지역 향토기업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운동경기에서 종합우승에는 남부안농협이, 준우승의 경우 이장단협의회가, 3위에 예비군중대본부가 차지해 각각 50만원, 30만원, 2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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