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선플 봉사모임은 지난 8일 부안 재래시장과 물의 거리, 상가 등을 돌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쌀 모금 활동을 펼쳤다.
이번 모금 활동을 통해 모인 쌀은 부안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송산효도마을, 은총의집에 전달된다.
부안군 선플 봉사모임은 지난해 11월 부안 행안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선플 캠페인을 통해 처음 뭉쳤으며 올 들어 부안군 선플 캠페인, 해남 땅끝 마을, 찾아가는 선플 교실, 2011 사진 전시회, 등굣길 캠페인 등을 펼쳤다.
특히 악성 댓글(악플)의 폐해를 알리고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는 착하고 아름다운 인터넷 댓글인 선플운동을 널리 홍보하고 있다.
한편 선플 봉사모임에는 부안군을 비롯해 선플누리단 ‘YES’와 서해로타리클럽, 해당화로타리클럽, 부안 새천년배드민턴클럽, 자연보호 부안군협의회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