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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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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영길)는 지난 10일 동진면 동전리 이모 할머니 댁을 방문하여 낡고 노후된 주택을 수선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어촌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농어촌지역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한국농어촌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다.
다솜둥지복지재단은 지난 2007년 설립 이래, 매년 농어촌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집 고쳐주기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농어촌 지역의 주거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여해 오고 있다.
이에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는 군내 어려운 이웃을 선정하여 노후된 전기시설 보수, 도배 및 장판 교체, 씽크대 및 세탁기 교체, 주택 습기 제거 및 난방시설 보수 등을 통해 지역사랑 실천과 밝은 내일을 위한 희망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길 지사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를 성장시키고, 결국 자신도 더 크게 나아갈 수 있는 것으로 그것이 바로 나눔봉사이다”라며 나눔봉사의 소중함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