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지역 교통질서 확립 위한 기관·단체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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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법질서 확립 및 군민의 생활안전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부안군 지역치안협의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24일 부안군지역 치안협의회 위촉식이 부안군청 회의실에서 마련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부안지역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부안군을 비롯한 기관·단체가 손을 잡고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치기로 하는 협약식도 함께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당연직 위원으로 김호수 군수를 비롯 홍춘기 부안군의회 의장, 박승서 부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정병권 부안경찰서장, 탁영인 부안소방서장 등과 위촉위원으로, 이석기 부안서림신문 대표를 비롯 은희준 청소년선도위원회장, 홍범철 자연보호협의회장, 남궁혁 말알회장, 김재희 서해로타리클럽 회장, 한상국 부안청년회의소 회장, 신홍배 모범운전자회장 등 12명이 참석했으며 치안협의회장에는 김호수 군수가 맡게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교통질서 함께하기’ 업무 협약식을 체결해 교통안전 확보와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운동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주기적인 교통안전 캠페인과 언론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소속 기관·단체원들이 솔선수범해 교통질서를 지키기로 했다.
또 기관·단체별 사업시행 또는 상호 필요한 제안·자료 등 요청 시 적극 협조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한편 이외에도 협의회에서는 올 한 해 주요활동 사항을 보고했으며 협의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