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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전라북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 장려상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10.26 22:55 수정 2011.10.26 10:34

부안군은 지난 20일 부안 썬리치랜드에서 개최된 ‘2011 전라북도 세외수입연구발표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북도와 14개 시·군 세외수입공무원 60여명이 참여한 이번 발표회는 외수입 업무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담당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나아가 과태료 체납에 대한 효율적 징수방안과 지자체 경영수입 증대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소통의 장이 형성됐다. 특히 부안군은 이날 ‘국·내외 수학여행단 유치를 통한 세외수입 증대 방안’을 발표해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이끌어 내며 장려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군 재무과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는 사례위주의 현장감 있는 내용이 대부분이어서 여느 발표회보다 관심이 뜨거웠다” 며 “우수 사례 내용들을 현장 행정에서 즉시 응용해 세외수입 증대에 앞장서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지난 2009년과 지난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세외수입연구 분야에서 발굴의 실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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