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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서울 국회의사당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사)한국효도회 ‘제11회 장한어버이상 수여식’에서 우리고장 부안읍 아제마을 이성문(69), 행안면 안기마을 허세환(75)씨가 장한어버이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자녀들에게 효의 사상을 본받게 하고자 몸소 효의 실천 모습을 보여줬으며,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워내 이번에 장한 어버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수상자 이씨는 농사를 지으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3남 1녀를 모두 대학에 보내고 졸업시켰으며, 자녀 중 판사 1명, 대기업 임원 1명을 배출하였으며, 허씨는 슬하에 2남 2녀 자녀 중 대기업 임원 1명, 자영업 1명을 훌륭히 키워냈다.
한국효도회 부안군지역회 최병춘회장은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 자녀를 양육하여 웃어른을 존경하는 바른 자녀로 훌륭히 성장시킬 뿐만 아니라 부모의 효심과 모범적으로 다복한 가정을 일궈냄으로써 장한어버이상을 수상한 이씨와 허씨의 공적이 모든이의 귀감이 되어 우리사회가 더욱 밝은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