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나눔 쌀 840kg 부안군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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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부안군연합회는 농촌지도자 회원의 뜻을 모아 불우이웃돕기 사랑 나눔 쌀을 부안군에 기탁했다. 홍상철 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김호수 군수에게 사랑 나눔 쌀 840㎏을 전달했다. 홍상철 회장은 “부안군농촌지도자연합회는 공동체 정신으로 우리 주변의 어렵고 외로운 이웃에게 꾸준한 지원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살고 싶은 농촌,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호수 군수는 “어느 해보다 힘든 한해였으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협력해 주신 농촌지도자 부안군연합회에 감사하다”며 “지역농업 선도 주체로서 농촌지도자분들의 사랑과 나눔의 실천이있어 어렵고 소외된 많은 이웃들이 용기와 희망을 갖게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