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보육시설연합회는 지난 24일 지역 내 보육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한 ‘제5회 부안군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육인 한마음대회는 자연을 벗 삼아 마실길을 함께 걸으며 보육인 뿐만 아니라 보육인 가족들과 함께 해 더욱 뜻 깊은 자리를 만드는 계기가 됐다.
특히 열악한 보육여건 속에서 밤낮없이 보육에 힘쓰는 지역 내 보육인이 그동안의 노고를 달래고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로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은미경 보육시설연합회 회장은 “부안 보육인들이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보육인들이 재충전의 기회로 건강한 심신의 기틀이 돼 앞으로 더욱더 영유아들에게 더욱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