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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품 같은 편안한 건강증진센터 운영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09.27 21:06 수정 2011.09.27 08:52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이 지역민의 올바른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설치, 운영하고 있는 건강증진센터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보건소는 지역 내 저소득층 만 19세 이상 비만 주민과 만성질환자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2일 현재 센터에는 120여명의 등록회원이 운동검사기와 건강체력 측정장비를 활용해 맞춤식 운동처방 및 지도를 받으며 올바른 건강생활 실천에 도움을 받고 있다. 등록회원들에게는 간호사와 운동사, 영양사 등의 전문 인력을 배치돼 체성분 분석과 체력측정 결과를 토대로 등록 후 3개월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운동지도가 진행된다. 또 개인별 영양상담 및 식이요법 지도 등 맞춤식 프로그램이 제공 된다. 이와 함께 보건소를 찾는 내소 민원인들이 활용 할 수 있도록 운동, 영양, 비만, 절주, 금연 등의 건강 정보 안내판을 보건소 내부 계단 벽면에 설치해 일상생활 속에서 계단걷기 실천 및 건강 환경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인의 건강행태 변화를 유도해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강증진센터 참여 희망자는 보건소 건강증진계 건강증진센터(580-3803)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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