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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추석연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09.08 10:20 수정 2011.09.08 10:11

부안군 보건소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 동안 지역민과 귀성객들의 응급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 상황실은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시 119부안 구조대, 전주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39)와 24시간 응급의료기관인 부안성모병원, 혜성병원과 연계해 의료반 출동 등 신속히 대처하게 된다. 또 순번제 당직 진료가 진행되는 공공보건기관과 병·의원, 약국 등을 안내해 군민 건강을 보호하고 진료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공공보건기관과 병·의원, 약국 이용에 따른 일정별 당직 상황은 부안군 홈페이지(www.buan.go.kr)에 게재돼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군민 스스로가 연휴기간 전에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 및 투약을 사전에 준비함으로써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가정 내에 비상 상비약을 준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응급환자 발생시에는 신속히 응급의료정보센터와 119구급대에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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