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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부안브랜드 및 농특산물 홍보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09.08 10:12 수정 2011.09.08 10:03

부안군이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부안브랜드와 농·특산물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군은 박명환 부군수를 비롯해 농협 부안군 지부장, 읍·면농협장, 사회봉사단체장, 농업관련 단체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부안브랜드 및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걸쳐 부안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부안브랜드 및 농·특산물 홍보행사를 서해안 고속도로 부안 IC와 줄포 IC 등 2곳에서 실시키로 협의했다. 10일은 농협과 농업관련 단체장들이 나서며 11일은 부안JC와 서해로타리가 주관한다. 또한 군은 귀성객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관광안내도와 브랜드 홍보용 리플릿, 특산물 홍보 책자 등을 배포,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박명환 부군수는 이 자리에서 “잦은 비와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지역농업을 리더하고 있는 농업관련단체장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추석을 맞아 부안브랜드 및 농·특산물 홍보 행사가 우리군 농업인과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희망의 메시지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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