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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의원, ‘모두를 위한 밥상’ 출판기념회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09.08 09:59 수정 2011.09.08 09:51

ⓒ 디지털 부안일보
민주당 김춘진 의원의 ‘모두를 위한 밥상(도서출판 해피스토리, 정가 1만5000원)’ 출판기념회가 지난 2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치러졌다. 민주당 무상급식추진위원장으로서 학교의 무상급식을 주도해온 김춘진의원은 자신의 두 번째 저서에서 자신이 걸어온 길에 대하여 자전적 에세이 형식으로 적었다. 김 의원은 책자의 발간과 관련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정치를 펼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지난 7년여 동안 펼친 의정활동 과정과 성과등을 한데 묶어, 국민들에게 보고하고 함께 공유하기 위해 책자를 발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책 속에서 부모의 극진한 보살핌과 사랑을 받으면서 넉넉지 않은 살림에도 이웃을 배려하는 부친의 이웃 사랑 정신을 이어 받는 성장 과정에서부터, 정치인이 된 뒤에 처음 약속을 결코 잊지 않고 성실하게 활동해온 자신의 여정을 꾸밈없이 그대로 플로로그를 통해 고백했다. 또한 ‘농부가 잘 살아야 밥상이 건강하다’라는 제목하에 농수축산물의 원산지표시제도 도입, 농어촌특별세 폐지반대 과정, 농어촌 후계 인력 육성정책 등을 소상히 밝혀, 잘사는 농어촌을 만들기 위한 김춘진 의원의 소신과 농촌 사랑을 엿볼수 있다. 한편 김 의원의 성실성은 상임위원회와 국회 본회의 출석, 당내 의원총회 출석률 등에서 단연 으뜸이다. 뿐만 아니라 법률안 대표발의와 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 건수에 있어서도 ‘국회 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의원’에 선정될 만큼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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