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디지털 부안일보 |
|
하서면새마을부녀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2일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지역 내 독거노인 200여명을 초청해 위안행사를 가졌다.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직접 만든 음식과 떡, 과일 등을 정성껏 대접하고 하서풍물단의 흥겨운 사물놀이, 부안국악협회의 국악, 행안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들의 귀여운 율동,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서순자 하서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독거노인들께 대접할 수 있어서 무척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 꾸준히 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다각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자원봉사종합센터도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뜸, 침, 부황 등의 한방치료와 귀반사, 페디큐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