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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읍, 이웃사랑 실천 ‘눈길’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09.08 09:38 수정 2011.09.08 09:29

부안읍(읍장 이태근)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나눔운동’을 전개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안읍은 오는 9일까지 읍사무소 내에 소외계층을 위해 설치·운영 중인 ‘이웃사랑 나눔창구’를 통해 지역 내 기관과 단체, 지역민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참여방법은 쌀과 생활용품, 재래시장상품권, 현금 등 제한이 없으며 기탁 받은 성금품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이와 함께 부안읍 직원들은 독거노인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자율모금을 통해 떡과 명절 음식을 만들어 40세대에 직접 전달하고 위로할 계획이다. 이태근 부안읍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관과 단체,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아낌없는 복지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웃사랑 나눔운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안읍 주민복지담당(580-350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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