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구로4동, 소통문화마을 만들기 행사마련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1.06.21 13:49 수정 2011.06.21 02:14

ⓒ 디지털 부안일보
행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자매결연한 서울 구로구 구로4동에서 ‘제3회 행복나눔, 소통문화 마을만들기’ 행사를 마련, 부안 농특산물 판매활동을 전개했다. 행안면 주민자치위는 구로 4동이 마련해준 농특산물 판매 홍보 부스를 통해 천년의 솜씨와 동진주조의 부안뽕주, 보안 우리밀 영농조합의 현미찹쌀을 비롯한 잡곡 14종 등을 판매하며 부안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이날 배일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구로4동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진정으로 소통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희망한다”며 “도·농간 교류사업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배 위원장은 특히 “부안을 대표하는 쌀 ‘천년의 솜씨’를 애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안군 행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08년 서울 구로구 구로4동과 자매결연 뒤 매년 주민자치위 행사가 있을 때마다 서로 초청해 우의를 다지고 있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